박준형, 제리 브룩 하이머 제작 '미드' 출연

전형화 기자  |  2009.08.31 23:51


그룹 god 출신 박준형이 미국의 유명 프로듀서 제리 브룩 하이머가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 할리우드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박준형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의 전화 연결을 받고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날 '놀러와'는 손호영, 김태우, 데니안이 출연해 'god 특집'으로 꾸며졌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박준형은 전화 연결을 통해 "드라마에서 한국인 깽으로 출연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준형을 영화 드레곤볼 레볼루션에 출연,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이번 드라마 출연으로 한층 미국 내 입지를 다지게 됐다.

박준형은 "비록 주인공에게 죽는 역할이지만 열심히 할 것"이라며 "현재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에 전화 연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god 멤버들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박준형의 피규어를 소개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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