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 소속사 "연기열정 잊지 않겠다"(전문)

김건우 기자  |  2009.09.01 17:00


1일 배우 장진영이 위암 투병 끝에 37살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이에 장진여의 생전 소속사였던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고인의 연기 열정을 기억하겠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고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이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장진영이 2009년 9월 1일 4시 3분경 운명을 달리했다. 지병인 위암으로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셨다.


2008년 9월 위암 판정을 받은 뒤 병마와 사투를 하면서 매일 밝고 긍정적으로 팬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고자, 완쾌에 대한 의지를 보였던 고인이었기에 마음이 여려온다.

마지막 순간까지 삶의 끈을, 배우의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그녀는 마지막에 편안한 미소로 아름다움을 잃지 않았다. 영화를 통해서 보여준 미소와 희망, 대한민국 영화 발전을 위했던 고인의 열정을 기억할 것입니다.


배우 장진영씨가 우리들 앞에 모습은 없어도 영원히 우리들 앞에 가슴 속에 남아있기를 바라고 그렇게 노력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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