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 ⓒ임성균 기자
지난 1일 암 투병 끝에 서른일곱 짧은 생을 마감한 고 장진영이 경기도 분당에 영면한다.
2일 오후 고 장진영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 아산병원 고인의 빈소에서 취재진과 만나 "고인이 경기도 성남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된다"고 밝혔다.
이어 "추모공원 내 천상관에 '영화배우 장진영관'이 건립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유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관식이 진행됐으며 4일 오전 8시 발인한다. 이어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장제장에서 화장된 뒤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지난해 9월부터 위암 투병 중이던 장진영은 이날 오후 4시3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에서 끝내 숨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