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드림팀', 시즌2로 부활..조성모 신정환 가세

김명은 기자  |  2009.09.02 15:19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발드림팀'이 시즌2로 부활한다.

2일 KBS는 "국민버라이어티의 원조 '출발드림팀'이 오는 13일 '출발드림팀 시즌 2 -그린팀이 간다'로 10년 만에 부활한다"고 밝혔다.


무려 5년간 드림팀을 이끌었던 MC 이창명이 시즌2에도 발탁됐으며 드림팀 올드 멤버로는 뜀틀 높이뛰기의 전설로 남아있는 조성모와 드림팀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내었던 신정환 그리고 god의 데니안이 출연한다.

뉴 멤버로는 현재 KBS '뮤직뱅크' MC이자 쇼트트랙 선수출신인 연기자 송중기, 아이돌그룹 2PM의 준호 그리고 샤이니의 꽃미남 민호로 확정됐다. 특히 민호(샤이니)는 축구선수 출신 최윤겸 감독의 아들로 알려져 한층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드림팀의 새로운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최고의 걸그룹 카라가 출연해 각종 테스트를 거쳐 드림팀 최고의 인기남을 선정한다.

KBS는 "'출발드림팀 시즌 2- 그린팀이 간다'가 13일 일요일 오전 10시45분에 KBS 2TV를 통해 파일럿으로 방송된 후에 정규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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