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써니사이드, 2일 오후 귀가중 교통사고

문완식 기자  |  2009.09.03 06:49
써니사이드 <사진=펀 팩토리> 써니사이드 <사진=펀 팩토리>


힙합 듀오 써니사이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3일 써니사이드 소속사인 펀 팩토리에 따르면 써니사이드는 지난 2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합정동 안무실에서 멤버 Master Chang(이하 챙)의 성남 집으로 이동 중 타고 있던 카니발 차량 뒷부분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특히 이번 사고의 가해자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펀 팩토리 박정석 대표는 "사고 당시 차량에는 써니사이드 멤버 챙과 매니저가 동승한 상태였다"며 "챙은 큰 외상은 없지만 갑작스런 충돌로 충격이 매우 커 목과 허리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레인 러브'로 활동 중인 써니사이드는 그러나 멤버 챙의 부상에도 불구, 잠시 안정을 취한 뒤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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