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대한민국 유망 '킬러콘텐츠' 선정

문완식 기자  |  2009.09.03 07:52


아이돌그룹 2PM이 유망 킬러콘텐츠로서 한국 콘텐츠 알리기에 나선다.

3일 대한민국콘텐츠페어 측에 따르면 2PM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이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측은 이번 홍보대사 선정과 관련해 "최근 최고의 킬러 콘텐츠로 떠오른 2PM의 이미지가 콘텐츠 비즈니스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온 국민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의 향연인 '대한민국 콘텐츠페어'와 딱 맞아 떨어져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2PM 측도 이런 진흥원의 취지에 공감, 홍보대사 요청에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2PM은 홍보대사로서 '제2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 개막식에 참석, 전시관을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내내 코엑스 1층 로비의 특별전시관에 마련되는 콘텐츠 체험관 중 '킬러콘텐츠 터널'에 유망 콘텐츠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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