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ie and Karleigh'와 인터뷰 중인 원더걸스 ⓒ사진=화면캡처
미국에서 활동 중인 원더걸스의 미국 첫 음반이 이르면 10월께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
원더걸스는 3일(한국시간)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의 연예 전문 블로그 'Katie and Karleigh'와 클리블랜드에서 인터뷰를 나눴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이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곧 뉴욕으로 돌아가 새 음반 작업에 몰두할 것"이라며 "이르면 오는 10월 또는 11월께 발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더걸스는 또한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가장 큰 차이점이 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공연할 땐 모든 사람이 저희를 알았지만 미국에서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한 뒤 "점점 우리를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6월 미국 데뷔곡 '노바디'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라디오 프로모션 등을 통해 미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미국 유명 아이돌 조나스 브라더스와 함께한 전미 투어 공연을 마치고 현재 미국 새 음반 발매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