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 영결식, 4일 오전7시30분 거행

전형화 기자  |  2009.09.03 09:14


지난 1일 세상을 떠난 고(故) 장진영의 영결식이 4일 오전 발인에 앞서 엄숙하게 거행된다.

3일 장진영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4일 오전 발인에 앞서 7시30분쯤 영결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결식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 1층에서 열린다.


영결식은 가족과 친지, 그리고 생전 고인과 절친했던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결식이 끝난 뒤 오전8시께 발인이 진행되며 이후 고인의 시신은 오전 10시께 성남장제장으로 운구, 화장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화장된 고 장진영의 유골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분당스카이캐슬추모공원에 안치된다. 이 자리에선 고인을 추도하는 추모식이 약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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