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살랑살랑춤', 대박 'E.T춤' 뛰어넘을까

김지연 기자  |  2009.09.03 10:09


지난해 히트곡 '원모어타임'의 'E.T춤'으로 화제를 모은 여성그룹 쥬얼리가 이번에는 '살랑살랑 춤'으로 대박을 예감케 하고 있다.


쥬얼리는 지난 8월27일 6집 발매와 함께 각 방송사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버라이어티'에 맞춰 '살랑살랑춤'을 선보이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살랑살랑춤'은 이제 막 살랑살랑 부는 가을바람처럼 손목을 가볍게 좌우로 흔드는 춤으로 여자들이 매일매일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신곡 '버라이어티'의 가사처럼 도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댄스다.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3일 "'살랑살랑춤'은 '이티춤'처럼 단순한 안무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춤이다. 반복되는 리듬에 몸을 맡겨 손목과 몸을 동시에 가볍게 흔들면서 전체의 느낌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한편 6집 '소피스트케이티드'로 컴백한 쥬얼리는 타이틀곡 '버라이어티'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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