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자연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연출 허태정 조준묵)이 제 3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작품상부문 다큐멘터리상 TV 부문상을 수상했다.
'북극의 눈물'은 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한국방송협회 주최의 제36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작품상부문 다큐멘터리상 TV 부문상을 받았다.
제작비 20억원이 투입된 MBC 스페셜 '북극의 눈물'은 지구 온난화의 위협을 안고 북극에서 살아가는 원주민인 이누이트와 북극곰 등 야생 동물 등의 삶을 그려낸 자연 다큐멘터리로 호평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