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사후 70일 만에 안장..LA 경찰 경호

이수현 기자  |  2009.09.04 08:09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사후 70일 만에 안장된다.

외신들은 지난 3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마이클 잭슨이 이날 오후 미국 LA 포레스트 론 공동묘지에 가족과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클 잭슨이 매장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LA 경찰 측은 마이클 잭슨의 안장 과정을 보호하기 위해 헬리콥터와 경찰견, 사복경찰과 개인 경호원까지 동원해 묘지 근처를 차단했다.

마이클 잭슨이 매장되는 장소는 포리스트 론 공동묘지 내 그레이트 모슬럼 구역이다. 이곳에는 월트 디즈니, 샘 쿡,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냇 킹 콜, 험프리 보거트, 클라크 게이블 등이 안장 돼 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지난 6월 25일 자택에서 급성심정지로 사망했다. 경찰은 마이클 잭슨의 사인이 강력한 수면제인 프로포폴 중독에 의한 살인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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