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이민우가 호감 표시한 적 있다" 폭로

이수현 기자  |  2009.09.04 10:22
이민우(왼쪽)과 채연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민우(왼쪽)과 채연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채연이 신화 이민우에게 고백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채연은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에 출연, "예전에 한 술자리에서 이민우와 함께 술을 마신 적이 있었다"며 "그 때 이민우가 계단으로 날 불러내더니 살짝 나에게 마음을 표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진짜 관심이 있었던 건지 궁금하다"고 말한 채연에게 이민우는 "채연이 섹시한 면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굉장히 편하게 잘 해준다"며 "그래서 '호감이 좀 있는 것 같다'라는 말을 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민우는 "채연이 술자리에서 남자를 이렇게 유혹한다"며 술자리 유혹법을 폭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절친노트'에는 이민우 외에도 신화의 앤디, 전진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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