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의 신앙에세이 '고백'이 일본과 중국에서 번역 출간된다.
4일 신현준 소속사 프레임H 측은 "신현준은 최근 일본의 한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해 번역본을 탈고, 내달께 일본 서점가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또한 중국 출판사와의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비슷한 시기에 중화권에도 상륙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프레임H 측은 "한류스타의 화보집이 일본 및 중국에서 발간된 경우는 많지만 에세이 종류의 일반 서적물이 진출한 것은 드문 일"이라고 덧붙였다.
신현준은 지난해 연말 자신의 자전적 고백과 신앙에 대한 성찰을 담아 '고백'을 발간했다. 월드스타 성룡의 추천사와 함께 최지우, 김원희, 남희석 등 동료 연예인들의 신앙 간증도 함께 담겨있다.
한편 신현준은 오는 8일 영화 '가족사진'의 첫 촬영에 들어가며 연말께 영화 '킬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