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이웃돕기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

김현록 기자  |  2009.09.06 15:44


방송인 김미화가 '2009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김미화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09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불우 이웃돕기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포상식은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김미화는 그간 60여개 단체 홍보대사를 역임하며 나눔과 기부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MBC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진행자인 김미화는 2005년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후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포상식에서는 김미화를 비롯한 총 75개 단체와 개인이 이웃돕기유공자로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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