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입원 중이던 힙합듀오 써니사이드 멤버 챙이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소속사 펀팩토리 측은 7일 "지난 2일 부상에도 불구하고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강행하던 중 녹화 후 상태가 악화 돼 입원한 후 물리치료를 받았다"며 "주말 동안 안정을 취해 몸이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장기적인 측면에서 좀 더 안정을 취하고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한 만큼 11일 KBS 2TV '뮤직뱅크' 등 음악 프로에 무리 없이 출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챙은 지난 2일 오후9시30분 서울 합정동 안무실에서 경기 성남 집으로 이동 중 타고 있던 카니발 차량 뒷부분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