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태국영화 '푸켓'서 '태국의 안성기'와 열연

김겨울 기자  |  2009.09.07 08:52


배우 임수정이 태국단편영화 '푸켓'의 여주인공으로 열연했다.

노아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임수정이 태국 영화 '푸켓'의 주인공 진 역할을 맡아 지난 8월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푸켓'은 젊은 한국 여배우와 중년의 태국 호텔 리무진 기사와의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임수정이 맡은 진은 복잡 미묘한 감정을 가진 섬세한 인물이다.

'푸켓'은 아딧야 아사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태국의 안성기'라 불리는 소라풍 찻리가 진과 우정을 그리는 기사 역을 맡았다. '푸켓'은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한편 임수정은 현재 가냘픈 외모 속에 감춰진 도발적 매력을 가진 여인으로 변신, 강동원과 러브라인을 선보일 영화 '전우치'의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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