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축하해' 뮤직비디오 캡처
드렁큰타이거의 타이거JK가 아내인 윤미래, 아들 조단과 함께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타이거JK는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thanks to'란 제목으로 '축하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해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글에서 타이거JK는 "김흥국 삼촌, '축하해' (뮤직)비디오에 선뜻 참여해주셨다"며 "동네 고등학교 학생 친구들, 주민들과 머리방 손님들, 아주머니, 그리고 tvN '별을 보다' 스태프 감사합니다"고 인사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축하해' 뮤직비디오는 타이거JK가 지난 6월 말과 7월 초 케이블채널 tvN 스타다큐 '별을 보다'에서 공개한 영상과 더불어 추가 촬영을 통해 완성됐다.
'축하해'는 타이거JK가 아들 조단을 얻은 뒤 자신이 썼던 일기를 가사로 옮긴 노래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 아들 조단의 행복한 생활을 담은 모습이 담겨 팬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팬들 역시 이 뮤직비디오를 접한 뒤 "인간 냄새가 물씬 나는 뮤비다", "다음에도 이런 뮤비를 찍을 일이 있다면 나를 불러달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