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둘째아이 출산예정일 D-3일, 설렌다"

김수진 기자  |  2009.09.07 10:29


배우 조은숙이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행복에 들떠 있다.

조은숙은 7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출산 예정일이 오는 10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둘째 아이는 출산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직 진통이 없다"면서 "출산을 기다리는 마음은 즐겁고 설레인다"고 말했다.

2005년 11월 사업가 박덕균씨와 결혼한 조은숙은 2007년 2월 첫 딸을 낳았고 조만간 둘째를 출산하면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다.


조은숙은 둘째 아이 출산에 임박해 출연중인 KBS 1TV 드라마 '산 너머 남촌'은 낙농을 배우기 위해 잠시 외국으로 떠나는 설정으로 임시 하차했고 산후조리 후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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