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뚫고 하이킥', 13.4%로 쾌조출발..'대박예감'

김지연 기자  |  2009.09.08 07:19


관심과 기대 속에 첫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이 13.4%의 시청률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첫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은 13.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전작인 '태희혜교지현이'가 지난 4일 종영 당시 기록한 시청률 12.1%보다도 무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은 도시 문명과는 먼 태백산맥 깊은 산 중에서 숲과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세경, 신애 자매와 전형적인 현대 가족인 순재네가 교차 편집되면서 묘한 대조를 이뤘다.


과연 기대 속에 출발한 '지붕 뚫고 하이킥'이 '거침없이 하이킥'의 뒤를 이어 대박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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