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오는 15일 한양대 대학원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8일 오후 이영애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영애가 오는 15일 대학원에 출석할 예정이다"며 "수강신청에 따라 다를지 모르지만 금주 대학원 박사과정 수업이 없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영애는 연극영화학과 대학원 현대희곡특수연구 수업이 예정돼 있었다. 이에 지금까지 한 번도 결혼식에 대해 직접적 설명이 없던 이영애가 무슨 말을 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예정돼 있던 수업이 휴강돼 이영애는 출석하지 않아도 됐다. 한양대학교 관계자는 "금주에 대학원 박사과정 수업이 있지만 이영애 씨가 출석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영애가 15일 결혼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할지 시선이 몰리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 8월 24일 미국 하와이에서 남편 정 모씨와 극비리에 결혼한 후 2일 귀국해 칩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