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봉진기자 honggga@
'천하무적 야구단'이 '팔도원정기'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지역 사회인 야구단 아삼육(감독 문상진)과의 경기를 무사히 마쳤다.
오후 2시께 모든 경기가 종료되고 두 팀의 승패가 갈렸다.(경기 결과는 비공개) 잠시 희비가 엇갈렸지만 이내 촬영장은 다음 일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찼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이 경기를 끝으로 본격적인 '팔도원정기'에 들어간다. 멤버들은 이날 새로운 일정에 임하는 각오를 직접 종이에 썼다. '신월야구장' 내부는 '팔도원정기' 출정식 녹화 준비로 바쁘게 돌아갔다.
'천하무적 야구단'의 최재형 PD는 "'팔도원정기' 출정식 녹화를 오늘 하기로 했다. 당초 일정에서 다소 변경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