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현중, 신종플루 감염..타멤버는 괜찮아

김지연 기자  |  2009.09.08 19:03
왼쪽부터 남성그룹 SS501의 박정민 김형준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최용민 기자 leebean@ 왼쪽부터 남성그룹 SS501의 박정민 김형준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최용민 기자 leebean@


그룹 SS501이 리더 김현중이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다른 멤버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SS501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이하 'DSP')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말레이시아 프로모션 직후 KBS 2TV '꽃보다 남자' 홍보 차 일본을 방문했던 김현중이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다행히 이날 행사의 축하게스트로 무대에 섰던 다른 멤버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김현중이 도쿄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게 됨에 따라 허영생 김형준 김규종 박정민, 4명의 멤버들은 7일 먼저 입국했다.

다만 격리 치료를 받게 된 김현중은 타미플루 복용 후 현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또 외국에서 혼자 머물게 된 김현중의 상황체크를 위해 DSP는 7일 국내 매니저를 현지로 보냈다.


DSP측은 "김현중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 곧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염려하지 말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현중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추후 예정된 스케줄에는 지장이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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