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민호·김준·김범, 신종플루 이상無

김수진 김명은 기자,   |  2009.09.09 09:14


지난 8일 김현중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드라마 프로모션행사에 참여한 구혜선 이민호 김범 김준 등에 대한 우려가 모아지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일본 퍼시픽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열린 드라마 '꽃보다 남자' 프리미엄 이벤트 참석을 위해 머문 일본에서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김현중은 당시 본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할 정도로 고열에 시달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구혜선 이민호 김범 김준 등은 행사를 마치고 각각 개별적으로 귀국했으며,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 증세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전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 증세 없이 건강 하다. 하지만 오늘 내 병원을 방문해 신종 플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민호 역시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이며 9일 병원에서 신종 플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김범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을 다녀온 지 3~4일이 지났다. 현재로선 특별한 이상 증세가 없어 당장은 검사를 받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준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7일 SS501과 함께 입국했다. 아직까지 이상 증세는 없다"고 밝히며 "현장에서 대기실을 따로 사용하긴 했지만 몸이 아프다면 바로 검사를 받게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중은 신종 플루에 감염된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지난 8일 감기증세와 고열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일본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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