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민지, 동물탈 쓰고 찍은 셀카 공개

이수현 기자  |  2009.09.09 08:51


4인조 신인 걸그룹 2NE1의 막내 공민지가 동물옷을 쓰고 찍은 깜찍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민지는 지난 8일 2NE1 미투데이에 동물탈을 쓰고 찍은 사진과 함께 "오늘은 언니와 동물탈 썼다"며 "'2NE1 TV' 막방 기대 많이 해주시고 내일 쫑파티 사진을 미투로 실시간 중계하겠다"고 짧은 글을 함께 올렸다.


이날 공민지 외에 다른 멤버들도 케이블채널 Mnet '2NE1 TV'의 마지막 방송을 아쉬워했다.

박봄은 "내일이 2NE1 마지막 방송이다"며 "좀 많이 보고싶을 것 같다. 우리 멤버들 다 이렇게 슬퍼보기는 처음인 듯"이라며 섭섭해 했다.


산다라박 역시 "내일 우린 다 같이 모여서 '2NE1 TV' 시청하고 오후 7시부터 쫑파티한다"며 "너무 아쉬워서 멤버들이랑 훌쩍 거렸다. 헤어지기 싫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2NE1 TV'는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3%에 육박하는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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