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박지윤, 11일 비공개 결혼식..축가는 2AM

이수현 기자  |  2009.09.09 14:14


KBS 최동석 아나운서와 박지윤 전 아나운서 커플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서울 이촌동 온누리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 후 2007년 초 열애 사실을 공표하고 공개 연인으로 만나왔다.


9일 두 사람이 결혼 준비를 총괄한 아이웨딩네트웍스 측은 "같은 직업을 가진 연인으로 오랜 시간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려가 아름다웠던 두 사람의 결혼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친지 및 방송계 지인을 비롯해 약 7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웨딩네트웍스 측에 따르면 결혼식은 예배 예식으로 진행되며 주례는 온누리교회의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는다. 축가는 4인조 남성그룹 2AM이 부를 예정이며 두 사람은 오는 13일 동남아로 신혼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한편 박지윤은 현재 케이블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의 MC로 활약 중이며 최동석 아나운서는 KBS 2TV '연예가중계',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