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진영, 마지막 모습 사진으로 공개된다

김건우 기자  |  2009.09.10 07:37


고(故) 장진영의 마지막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된다.

지난 1일 세상을 떠난 장진영의 생전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사진작가 조선희는 장진영의 생전 모습을 공개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장진영 생전 친분이 두터웠던 조선희 작가는 지난 6월 장진영의 생일 파티와 4일 장례식, 6일 삼우제 등에 참석해 고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예당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조선희 작가가 장진영의 마지막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며 "공개 방법이나 시기는 유족들과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투병기간 중 대중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던 고인의 밝은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위암 투병 중이던 장진영은 1일 오후 4시3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에서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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