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박근혜 前한나라당 대표가 5촌 당고모"

길혜성 기자  |  2009.09.10 08:55


가수 은지원이 박근혜 전 한나라랑 대표와 친척임을 방송을 통해 재차 공개했다.

은지원은 9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MC몽, 한상일 등과 함께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은지원은 '라디오스타' MC들인 김구라 신정환 윤종신 김국진 등으로부터 "가족 중 유명한 사람이 있는가?"란 내용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은지원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고모님"라며 "아버지의 사촌이시다"라고 말했다. 즉, 박근혜 전 대표가 자신에게 5촌 당고모가 된다고 밝힌 셈이다.

이에 김구라가 "지난 번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졌을 때 가슴이 아팠겠다"고 다시 묻자, 은지원은 "가족이니 당연한 것 아니겠느냐"라고 답했다.


한편 은지원은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SBS '절친노트' 등에 고정 출연하는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만간 새 음반을 내고 가수로도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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