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비빔밥' 연습 삼매경에 빠진 女배우들~

김겨울 기자  |  2009.09.10 10:17
<최아진,소이현=MBC 제공> <최아진,소이현=MBC 제공>


MBC '보석비빔밥'의 여배우들이 각자 주어진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보석비빔밥' 측은 10일 여배우들이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댄스, 승마, 요리 등을 연마하느라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첫 회부터 섹시한 웨이브로 등장한 소이현은 촬영 며칠 전부터 일명 '특훈'을 받으며 댄스 연습에 매진했다. 댄스 선생님이 전해준 동영상을 통해 춤동작을 보고 익혀 늘씬한 몸매를 한껏 살리는 유연한 섹시 웨이브를 선보여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구성작가를 그만두고, 분식집 운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고나은은 매회 등장하는 조리장면을 위해 집에서 간단한 분식종류의 음식을 만들어보며 손놀림을 익히고 있다.


끝순 역의 최아진 역시 오빠 영국(이태곤 분)과 함께 승마를 즐기는 장면을 위해 촬영 4일 전부터 매일 2시간 씩 승마장을 찾아가 연습하고 있다.

최아진은 “승마는 처음 해본다. 승마장마다 말 크기와 기술이 틀려 초반에 애를 먹었지만, 연습 덕분에 말에 대한 두려움 등은 많이 없어져 큰 어려움 없이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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