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제일 아까운 품절남 1위

김현록 기자  |  2009.09.10 09:50
개그맨 유재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유재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유재석이 '최고의 품절남'으로 뽑혔다.

유재석은 음악전문 포털사이트 오디오 닷컴이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347명의 응답자 가운데 40%(553명)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가장 아까운 품절남 1위에 올랐다.


2위는 탤런트 이선균(193명, 14%)이 차지했으며, 그 뒤를 차승원(189명, 14%), 타이거JK(177명, 13%), 권상우(176명, 13%), 박명수(66명, 5%) 등이 이었다.

MBC '무한도전'과 '놀러와',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를 이끌며 국민MC로 활약중인 유재석은 지난해 7월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화제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오디오닷컴을 운영하는 다날 관계자는 "유재석이 품절남 1위를 차지한 것은 단순히 팬들의 그의 결혼을 아쉬워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전체적인 이미지가 긍정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며 "유재석의 인기는 반듯하고 긍정적인 이미지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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