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희진 기자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다이어트 재도전 계획을 밝혔다.
신동은 10일 오후 2시 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환경버라이어티 '찾아라! 녹색황금' 기자간담회에서 요요현상을 고백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시금 불태웠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이어트로 20kg 뺐지만 그대로 들어왔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면서 "준비기간을 6개월로 잡고 있다. 정확히 시작할 때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 SS501의 김형준, 2AM의 조권 등과 MC로 뭉쳐 환경 지킴이로 나선다.
그는 "환경과 다이어트는 어떻게 보면 아무런 관련이 없을 것도 같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며 "물을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고, 자전거를 타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서도 살이 빠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SBS가 가을을 맞아 아이돌 멤버들을 전면에 내세운 신개념 환경버라이어티 '찾아라! 녹색황금'은 오는 1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