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렬 이성미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이홍렬과 이성미가 KBS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10일 KBS 2TV '나이아가라' 제작진에 따르면 이홍렬과 이성미는 생방송 참여쇼라는 새로운 형식의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오는 17일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나이아가라'는 제목 그대로 젊어지는 비법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이아가라'로 오랜만에 공중파 프로그램에 인사하는 이홍렬은 "시청자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복귀를 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7년만에 캐나다에서 영구귀국한 이성미는 "생방송이라 다소 부담되기도 하지만 절친 이홍렬과의 방송이라면 자신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은 17일 방송에서 원 푸드 다이어트를 직접 실험해 보고 탈모로 고생하는 젊은이의 사례를 통해 그 예방법을 살펴본다.
또한 MC 이홍렬이 직접 세 가지 암을 이겨내고 나이보다 건강한 삶을 사는 인물을 만나보는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