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유리가 매혹적인 탱고 댄서로 변신했다.
유리는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반짝이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아르헨티나에서 온 피버 탱고팀 전문 댄서와 호흡을 맞췄다. 유리는 단 한 차례 실수 없이 댄스를 마쳐 큰 박수를 받았다.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청년 댄서는 유리의 외모와 춤 실력을 확인하고는 "한국 최고 여성그룹의 가장 아름다운 세뇨리따(처녀)"라는 MC 강호동의 소개에 큰 호감을 보이기도 했다.
소녀시대 팀 내에서도 늘씬한 몸매, 세련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유리의 춤솜씨에 오리지널 탱고 팀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