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가수 이승철이 지난 11일 무대에 대해 칭찬했다.
이승철은 12일 Mnet을 통해 "어린 친구들이라 아바(ABBA) 노래를 부르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탈락자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8명 다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1일 생방송된 '슈퍼스타K'에서는 8명의 도전자들이 스웨덴 혼성그룹 아바의 히트곡을 자신의 색깔로 선보이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문근, 박세미, 김주왕, 길학미, 서인국 등 출연자들은 지난 4일 방송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심사위원인 이승철, 이효리, 윤종신에게 큰 칭찬을 받았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에서 오디션 응시자들의 헤어스타일과 소품 등에 대해 비판했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음악과 패션은 하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정선국, 박나래가 탈락했다. 오는 18일 오후 11시에는 6명의 도전자가 '슈퍼스타K'에 재도전한다.
Mnet '슈퍼스타K'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