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김현중, 日서 밝은 목소리로 "많이 좋아져"

길혜성 기자  |  2009.09.12 15:55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은 받은 김현중이 일본에서 측근에게 자신의 현재 몸 상태를 전했다.

SS501의 리더 김현중의 한 측근은 지난 1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오늘(11일) 일본에 있는 김현중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어 "김현중의 전화 목소리를 무척 밝았다"며 "몸 상태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또 "김현중의 말과 밝은 목소리에서도 알 수 있듯 그의 건강은 지금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지난 5일과 6일 일본 요코하마 퍼시픽에서 열린 KBS 2TV '꽃보다 남자' 프로모션에 나서기 위해 현지를 찾았다.


하지만 김현중은 미열과 두통 증상으로 공연에 앞서 예정돼 있던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고열 증세까지 보인 김현중은 7일 오전 일본의 한 병원을 찾았고, 이곳에서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3일 오전까지도 일본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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