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산다라박 "막방날, 아쉽고 괜히 센치해져"

길혜성 기자  |  2009.09.13 11:13


4인조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첫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끝내게 된 소감을 직접 밝혔다.

산다라박은 13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막방날인데 아쉽다"며 "'인 더 클럽'을 계속 들으며 연습했더니 괜히 센치해진 것 있죠"라고 밝혔다. 또한 "'파이어'첫 방송 이후로 더워져 반팔만 입었었는데 어느새 쌀쌀해져서 후드티를 꺼내 입게 됐네요"라고 전했다.


2NE1은 이날 오후 생방송될 SBS '인기가요'에서 지난 7월 초 발표한 첫 미니앨범 수록곡 '인 더 클럽'을 부르는 것을 끝으로 이번 음반 활동을 종료한다. 2NE1은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이 돈 케어'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는 등, 이번 음반으로 인기몰이를 했다.

2NE1은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미니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뒤 새 음반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2NE1의 새 음반은 오는 10월께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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