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자격' '1박2일' 쌍끌이..시청률 경쟁력↑

김명은 기자  |  2009.09.14 11:35
ⓒ사진=\'남자의 자격\'(위), \'1박2일\' 방송화면 ⓒ사진='남자의 자격'(위), '1박2일' 방송화면


KBS 2TV '해피선데이'가 '남자의 자격', '1박2일' 두 코너 모두 시청률이 상승하며 일요일 오후 시간대 버라이어티 경쟁에서 선두를 달렸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2.4%의 전국 일일시청률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 '패밀리가 떴다'를 2%포인트 차이로 누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이 모두 한 주 전보다 시청률이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남자의 자격'은 한 주 전보다 1.0%포인트 상승한 9.9%(광고시간 포함 이하 동일)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자의 자격'과 함께 '1박2일'의 자체 코너 시청률 또한 한 주 전 방송분의 30.4%보다 무려 2.9%포인트나 상승한 33.3%를 나타내 '해피선데이'의 쌍끌이 인기를 이끌었다.

이날 방송된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신입사원' 편에서는 평균 39.4세의 일곱 멤버들이 신입사원으로 분해 직장인 24시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1박2일'은 폭염 속에 경북 예천을 찾아 과거로의 추억 여행을 떠나는 '7080 특집'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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