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민 친구들, TV 나왔다 하면 '훈남' 엄친아

김명은 기자  |  2009.09.14 17:12
ⓒ서울대 의대생 윤찬, 호텔리어 안드레, 유학생 정제갑, 대표이사 김범기(위에서 시계방향) ⓒ서울대 의대생 윤찬, 호텔리어 안드레, 유학생 정제갑, 대표이사 김범기(위에서 시계방향)


신개념 데이트 프로그램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연출 이선영, 이하 '하남비')의 '주아민 엄친아 친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뢰인 여성의 조건에 맞춰 대한민국 1%의 남성들을 찾아 나서는 '하남비'의 MC들은 최고의 훈남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 가운데 매회 주아민의 도우미로 출연하는 남자 친구들이 하나같이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엄친아' 중의 '엄친아'라 싱글 여성들의 부러움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먼저 첫 회 출연한 서울대 '얼짱' 의대생 윤찬을 시작으로 도곡동 동네 친구인 유학파 친구 정제갑, 호텔 공부를 하고 있는 동생 안드레 그리고 지난 6회에 출연했던 28세 사업가 김범기까지 탁월한 외모와 재력은 물론 무엇보다 훈훈한 매너를 겸비한 인물들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주아민의 교회 친구인 김범기는 그녀의 주선으로 데이트 남성으로 출연한 바 있다. 비록 의뢰인 여성과 만남이 성사되지는 않았지만 데이트 내내 보여준 매너와 상대방이 어색해 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태도, 젊은 나이에 대표이사를 맡고 있지만 겸손한 말투와 자세에 만능 스포츠맨으로도 알려져 여러모로 탐나는 '애인감' 1순위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하남비' 제작진은 "주아민 역시 유학파 출신에다 '훈남' 교회 지인들이 많아 프로그램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제작진 역시 주아민이 소개하는 친구들을 볼 때마다 모두 엄친아들이라 깜짝 놀라곤 한다"고 말했다.

'하남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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