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장기기증 서약 동참

김현록 기자  |  2009.09.15 08:56


탤런트 장희진이 '장기기증 천사'가 된다.

장희진은 오는 15일 서울 종로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열리는 '장기기증 생명 나눔 캠페인'에 참여,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한다.


장희진은 '장기기증 천사를 찾습니다'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 직접 장기기증 희망 서약을 하고, 이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생명 나무'를 선물하는 데 나선다.

장희진은 "장기기증은 내 몸의 일부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생명이 되는 만큼 뜻 깊고 따뜻한 일인 것 같다"며 "이렇게 고귀한 일에 동참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영광"이라고 밝혔다.


장희진은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선종 이후,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에 관심을 기울여주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에 참여하셔서 나눔이 주는 값진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희진은 지난 4일 종영한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 엉뚱한 빵녀로 등장해 사랑을 받았으며, KBS 2TV '전설의 고향'에도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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