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티아라 2PM, 김범수 10주년 '축하메시지'

<사진자료=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티아라, 카라, 2PM 등 아이돌 그룹들이 김범수 10주년 기념 한일 투어 콘서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릴레이 축하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범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김범수의 10주년 축하 영상에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티아라, 카라, 2PM 등 아이돌 그룹이 대거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평소에 김범수 선배를 너무 좋아한다"며 "선배님 사랑해요"라고 영상을 통해 수줍은 마음을 표현했다.


2PM의 택연은 "김범수 선배님의 슬픔활용법을 너무 좋아해서 수만 번을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자신과 함께 2PM 멤버 찬성군이 김범수 선배의 최고의 팬임을 자청했다.

이에 김범수는 "후배 가수들의 진심어린 축하와 함께 전달된 응원 메시지가 이번 투어에 활력소가 되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어 김범수는 "이번 10주년 투어 공연에 꼭 초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겠다며 후배이자 동료가수들의 응원 메시지가 앞으로의 가수 활동에도 기억에 남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범수는 지난 11일 10주년 싱글 ‘슬로 우맨’ 발매해 10월 9일, 10일 서울에서 양일간 개최될 10주년 콘서트 '10년으로의 초대, 10가지 사랑이야기'를 앞두고 공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