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조안, 청계천 공개데이트..결혼 임박?

전형화 기자  |  2009.09.16 09:19


연예계 공식커플인 배우 박용우와 조안이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청계천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박용우와 조안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청계 광장에서 나들이를 즐겼다. 두 사람은 매니저를 대동하지 않고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개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박용우는 청계 광장 인근의 꽃집에서 조안의 어머니를 위해 꽃까지 직접 구입,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중앙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학교 동문으로 연기에 대한 진지한 조언을 주고받다가 지난해 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각종 방송과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아 아낌없는 축복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박용우의 한 측근은 "서로 깊이 사랑한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에 그동안 못해봤던 공개 석상 데이트를 즐긴 것 같다"면서도 "작품 활동 때문에 올해는 결혼 계획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박용우는 SBS에서 11월에 방송되는 드라마 '제중원' 촬영에 들어가 거의 매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조안은 10월8일 개봉하는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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