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측 "폭력사건 무관..연예인 이유만으로 연루"

길혜성 기자  |  2009.09.16 09:21


슈퍼주니어 강인(본명 김영운) 측이 '폭행 사건' 연루 주장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강인이 16일 새벽 서울 강남구 논형동의 한 술집에서 폭력 혐의로 입건됐다"며 "현재 수사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말했다.


이에 대해 강인 측은 "강인은 다른 사람들이 시비를 붙었던 순간 옆에 있었고, 연예인이란 이유만으로 단순 연루됐을 뿐"이라며 "싸움을 일으키거나 그런 적은 전혀 없으며,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강인은 13인조 그룹 슈퍼주니어 소속으로, 빼어난 재치와 입담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멤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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