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中-美 이어 캐나다 개봉

전형화 기자  |  2009.09.16 13:22


1000만 신화를 이룬 영화 '해운대'가 캐나다에서 정식 개봉한다.

16일 미국 영화사이트 트위치필름에 따르면 몬트리올 소재의 영화사 시네아시가 '해운대'의 캐나다 판권을 획득했다. 시네아시는 '해운대'의 DVD도 현지 발매할 계획이다. 시네아시는 '똥파리'의 캐나다 판권을 사들인 바 있다.


트위치필름에 따르면 '해운대'는 아직 캐나다에서 개봉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몬트리올과 토론토, 밴쿠버 등 주요 도시들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해운대'는 해외 마켓에서 24개국에 팔렸으며, 미국과 중국에서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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