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존 쿠삭, 30일 내한

김건우 기자  |  2009.09.17 08:26


재난 액션영화 '2012'의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주연 배우 존 쿠삭 등이 한국을 찾는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주연 배우 존 쿠삭, 제작자 헤롤드 클로저는 오는 30일 영화 '2012'의 홍보를 위해 내한할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오는 11월 12일 '2012' 개봉을 앞두고 예정된 전 세계 10개국 투어 일정 중 하나로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된다.


'2012'는 '인데펜던스 데이' '투마로우'로 재난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롤랜드 에머리히의 새로운 프로젝트다. 제작진은 이번 내한에서 아시아 최초로 53분 특별영상을 공개해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욕심이다.

'2012'는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지구 종말이 현실화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인류 멸망의 극한 상황 속에 쳐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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