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아나, 임신 3개월째 "유재석 너무 좋아해"

길혜성 기자  |  2009.09.17 12:10


유재석-나경은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 1년여 만에 부모 된다.

방송인 유재석과 MBC 아나운서 나경은 부부가 지난해 7월 결혼 후 1년여 만에 아빠 엄마가 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나경은 아나운서는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으며 아이와 엄마 모두 건강한 상태.

유재석의 소속사 디초콜릿이앤티에프 측은 이날 "나경은 아나운서는 임신 초기 단계라 외부에 알려지는 게 조심스러운 시기여서 가족들 외에는 임신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며 "나경은 아나운서는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유재석을 비롯해 부모님들도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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