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하선, 18일 두산-한화전 시구 나서

김명은 기자  |  2009.09.17 12:27
ⓒ사진=송희진 기자 ⓒ사진=송희진 기자


MBC 아침드라마 '멈출 수 없어'의 배우 박하선이 프로야구 시구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박하선은 오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한화 전의 시구자로 나선다.


평소 야구팬으로 소문나 있는 박하선은 "좋아하던 팀의 시구자로 나설 수 있는 기회에 팬으로서 너무 영광이고 가슴이 벅차다"며 "야구팬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연습하고 있다. 멋진 시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하선은 전수일 감독의 신작 '영도다리'에서 원치 않은 임신으로 아이를 출산한 19살의 소녀가 외국으로 입양된 아이를 찾아 나서는 역을 맡아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영도다리'는 오는 18일부터 개최되는 2009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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