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팀, 극장 개봉 '북극의 눈물' 응원

김명은 기자  |  2009.09.17 16:26
ⓒ사진=MBC ⓒ사진=MBC


MBC 인기드라마 '선덕여왕' 팀이 오는 10월 15일 개봉하는 명품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을 응원한다.

17일 MBC에 따르면 '북극의 눈물'의 개봉에 맞춰 공개되는 릴레이 응원 영상 1탄이 영화 예매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북극의 눈물' 개봉을 축하하는 '덕만공주' 이요원, '유신랑' 김유신, '알천랑' 이승효, '비담' 김남길의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응원 영상을 통해 가장 먼저 인사를 시작하는 주인공은 가채를 가지런히 올린 '덕만공주' 이요원이다. 이요원은 예의 차분하면서도 또렷한 모습으로 "더 크고 더 선명한 화면으로 영화가 주는 감동과 여운을 느꼈으면 한다"며 '북극의 눈물'을 극장에서 감상하기를 부탁했다.


이어 등장하는 '유신랑' 엄태웅은 카리스마 넘치는 극중 모습과 달리 웃음기 넘치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면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제2의 이준기'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알천랑' 이승효 역시 응원 영상에 참여했다. 이승효는 무엇보다 "100% 국내기술로 만들어낸 다큐멘터리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해 '북극의 눈물'이 가지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마지막으로 어린아이 같은 천진한 모습과 살기 있는 박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비담'이 나섰다. '비담' 김남길은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북극에서의 삶과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북극의 눈물'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극장에서도 선전을 기원했다.


'북극의 눈물'은 스크린에 걸맞게 업그레이드된 영상과 사운드로 극장 개봉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계각층의 축하와 응원 메시지가 쏟아졌고, 이에 MBC는 1탄 '선덕여왕' 팀에 이은 릴레이 응원 영상을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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