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아이리스'서 냉혈 킬러 변신

김명은 기자  |  2009.09.18 09:11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빅뱅의 탑(T.O.P 본명 최승현)이 냉혈한 킬러로 분했다.

첩보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KBS 2TV '아이리스'에서 냉혈한 킬러 빅 역할을 맡은 탑의 강렬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틸이 최초로 공개됐다.


드라마 '아이엠 샘'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탑은 하반기 안방극장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첩보액션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오직 표적을 제거하기 위해 존재하는 냉혈한 킬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조직의 명령으로 현준(이병헌 분)을 암살하기 위해 끊임없이 그를 쫓는 베일에 감춰진 거대한 비밀 조직 아이리스 소속의 킬러 빅 역을 맡은 그는 강렬한 눈빛과 패기 넘치는 액션연기를 통해 한층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첨단 무기로 무장, 적중률 100%를 자랑하는 뛰어난 킬러 빅의 흔들림 없는 차가운 눈빛과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담아낸 스틸은 '아이리스'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탑은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 김승우, 김소연 등 최고의 연기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만큼 '아이리스'에 쏟는 열정 또한 남다르다.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이 있는 날에는 다른 배우들보다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미리 대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촬영 분량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나와 선배 연기자들의 연기를 지켜보며 모니터링을 하는 등의 열의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극 중 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이지만 실제로는 선배 연기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귀염둥이 막내라는 후문이다.

200억여 원에 달하는 제작비 투입과 해외 로케이션, 대규모 세트 촬영 등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아이리스'는 남북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 펼쳐지는 첩보전을 다루는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아가씨를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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