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22일 '앙드레김 패션쇼' 불참 확정

길혜성 기자  |  2009.09.18 09:55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22일로 예정됐던 '앙드레김 패션 아트 컬렉션'에 모델로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 강남문화재단 측은 18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강인이 이번 무대에 서지 않다는 소식을 어제(17일) 앙드레김 측으로부터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강인은 당초 오는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에서 열릴 '앙드레김 패션아트 컬렉션'에 메인 모델로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16일 새벽 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입건, 이번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강남문화재단 측은 "오늘(18일) 오전 내로 강인을 대신한 메인 모델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인은 18일 열릴 슈퍼주니어 홍콩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7일 동료들과 함께 현지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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