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집 아들들', 土주말극 1위..33.6%

김건우 기자  |  2009.09.20 09:23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토요일 방송된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솔약국집 아들들'은 33.6%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주말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이자 토요일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풍(손현주 분)과 수진(박선영 분)의 사랑의 결실을 맺자마자 대풍(이필모 분)과 복실(유선 분)의 러브라인을 가속화시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MBC '탐나는 도다'는 5.6%, MBC '보석비빔밥'은 9.0%, SBS '천만번 사랑해'는 13.1%, SBS '스타일'은 14.2%, KBS 2TV '천추태후'는 17.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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