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여자친구 주아민, 스크린 데뷔

김현록 기자  |  2009.09.21 18:07


MC몽의 여자친구로 잘 알려진 모델 주아민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주아민은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서서 자는 나무'(감독 송인선)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주아민은 이번 작품에서 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여인 혜란 역을 맡았다.

혜란은 뛰어난 미모에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랐지만, 도통 속마음을 알 수 없는 남자친구 때문에 속을 끊이다 이별하는 인물. 그러나 이별 뒤에도 남자친구 석우를 잊지 못해 그 곁을 맴도는 인물이다.


현실에서는 가수 MC몽과 행복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주아민의 배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서서 자는 나무'는 아내에 대한 남편의 절절한 사랑과 자신의 안위는 잊은 채 살아가는 소방관들의 희생을 다룬 작품이다. 송창의, 서지혜, 여현수가 주연을 맡았다. 이들 외에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부르터스의 딸 마리로 사랑받고 있는 주혜린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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